개인/활동·대회 수기

2019.12.28-29 제 2회 경기도 청소년 꿈나무 메이커톤을 마치며..

반응형

서론

 

저는 시험이 끝난 직후 제 2회 경기도 청소년 꿈나무 메이커톤 대회를 준비하랴 조금은 바빴습니다.

선생님 추천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죠.

저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믿음직한 친구 2명을 데리고 출전했습니다.

 

물론 사전에 많은 준비는 못하도록 규정이 있었기에 대회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 노력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는 모두의 노력이므로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대회장에서..

 

그리고 대회 당일, 대회는 의왕시 백운고에서 진행하였기 때문에 선생님 차에 짐을 맡긴채 약 2시간 동안 이동해야 했습니다.

대회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랴 정신이 없어보이네요. 뒤의 두명이 대회에 같이 출전한 2명의 친구들이었습니다.

제가 회로, 프로그래밍을 맡았고, 1명의 친구는 외관 우드락 재단, 또 다른 친구는 ppt를 맡아주었습니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작 시작 전에 모두가 서로의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공유 시간이 끝나고 기념 사진을 한 장 촬영하했습니다.

 


제작 시간

 

공유시간이 끝나곤 본격적으로 제작 장소로가 제작에 몰두하였습니다.

 

약 2일 간의 사투 끝에 성공적으로 제작을 마칠 수 있었고..

그렇게 발표 시간에 거의 맞추어 테스트까지 성공시켰습니다.

바로 시연을 위해 외관 작업을 진행해 끝까지 제작을 마친 후에 발표장으로 작품을 들고 이동했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설명드리자면 자전거 도로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표지판을 도입해 스마트한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는 것이 아이디어였습니다.


모든 준비는 마쳤다.

그렇게 발표 시간이 다가와 제 차례가 올 때까지 다른 팀의 발표를 듣고

 

제 차례가 다가와 떨렸지만 침착하게 발표를 이어나갔습니다. 실수를 생각보다 많이 하였지만 큰 실수는 나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결과

발표가 끝난 후 시상을 기다리고..

결과가 나왔을 때 저희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우수상 기념 사진을 몇 장 남겨둔 뒤 정든 백운고를 떠났습니다.


느낀 점

 

대회를 끝마치고 많은 아쉬움이 남긴 남았습니다. 발표를 조금 더 잘했더라면,, 외관 디테일에 신경을 더 썼더라면,, 등등 많은 후회는 남았지만 그간 쌓아두었던 메이커적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게 되어 좋았고, 또 한번 팀장으로서 팀을 지휘하며 수상을 얻어내었고, 친구들과 좋은 경험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구경해본 것만으로도 매우 감격에 벅차는 경험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