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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 64x16 전광판 거치대 모델링

    서론 오늘은 제가 만들고 있는 작품인 블루투스 제어 전광판을 거치해두기 위한 거치대를 모델링해보려고 합니다. 설계 파일을 만들어두어서 필요할 때마다 3D 프린터로 출력해 사용하기 위함이죠. ​설계 전 작업 일단, 측정 도구를 이용해 전광판에 있는 나사의 위치를 측정하고, 전광판 크기까지 측정합니다. 먼저 이렇게 측정해두지 않으면 출력물과 오차가 생겨 여러번 다시 모델링하고 출력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필수입니다. ​ 자, 측정이 끝났으면 자료를 바탕으로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그대로 옮겨주겠습니다. 프로그램은 비교적 간단한 모델링만 할 것이기 때문에 SketchUp을 이용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디테일함을 살리기 위해 직접 전광판의 전면, 후면을 촬영해 모델에 적용해주었습니다. ​ 이제 모델링을 ..

    OrCAD 사용기 #2 - 미니 아두이노 우노 보드

    서론 작은 아두이노 회로가 많이 쓰일 것 같아 미리 스케메틱과 PCB 설계 파일로 만들어 두기로 하여 제작했습니다. ​ 설계 과정 크기 최소화에 중점을 두어 기본적인 회로 외에는 모든 부품과 기능을 제거하였고, 크리스탈, 스위치, MCU 칩은 외부 라이브러리를 적용 시킨 것 입니다. ​ 자, 그럼 제가 만든 스케메틱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 메인인 ATMEGA 328 회로와 크리스탈 회로, 리셋 부분과 리셋 버튼 회로 이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셋 부와 버튼은 프로그램 업로드시 필수이며 사용할 때 간혹 리셋 버튼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추가했고 크리스탈 회로는 MCU 특성상 전압 및 전류 사용에 변동이 자주 생겨 전력 공급에 안정화를 위해 커패시터와 크리스탈고 공급에 차질이 없게끔 구성했습니다. ​..

    OrCAD 사용기 #1 - 전압 감지 센서

    서론 지금까지 회로 제작에 관해서 Fritzing만 사용했던 저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기초적인 툴인 Fritzing을 벗어나 전문적인 Electronic CAD인 orCAD를 공부해보기로 말이죠. 그래서 각종 자료와 Youtube 강의를 찾아 5시간 동안의 학습을 통해 기초적인 것들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피를 통한 연습 ​ ​ 그래서 연습작 삼아 아주 간단한 회로로 만들 수 있는 전압감지 센서를 모방해 회로와 PCB를 설계해 보았습니다. ​ 먼저 프로그램연 후 스케메틱 프로젝트를 열어줍니다. ​ 부품들을 사용하기 위해 라이브러리를 포함해주고 ​ 타이틀 블록을 작성해줍니다. ​ 필요한 부품을 검색 후 배치한 다음 와이어를 연결해 이렇게 구성해 주었습니다. 2번 핀은 원래는 5V..

    001. USBasp와 AVR 보드가 호환이 안된다..?

    서론 맨날 아두이노만 만져왔던 저는 이제 아두이노라는 허물을 벗고 AVR 프로세서를 직접 다뤄보기로 했습니다. 아두이노는 함수를 이용하고, AVR은 직접 비트제어를 하기 때문에 분명 속도와 퀄리티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어왔기 때문에 눈독들이고 있었고, 드디어 기회가 와서 잡아보려고 했죠. 드디어 시작인가! 동아리 선생님께 받은 Atmel ATmega 8535 MCU(Micro Controller Unit)가 내장된 보드인 MR-8535, PC의 프로그램을 MCU에 다운로드해줄 AVR ISP 다운로더인 USBasp를 구매하여 준비해두었습니다. ​ 그리고 인터넷에서 강의를 보며 간단한 LED 점등 프로그램을 짤 수 있게 되었고, AVR Studio를 이용해 직접 업로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시작도 못해보..

    001.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직접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서론 평소에는 라이브러리를 써보는 입장이었습니다. 라이브러리 매니져나 깃허브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찾아 해매고 있었죠. 그러다 문득 직접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두이노 라이브러리를 직접 만들어보겠습니다. ​(좀 뜬금없지만, 보통 저는 문득 떠올린걸 바로 실천에 옮겨버리는 성격이 있습니다) 라이브러리의 구조 먼저 라이브러리의 구조에 대하여 이해가 필요한데요. 보통의 라이브러리의 구조는 2가지 파일이 핵심입니다. 바로 헤더(Header) 파일과 소스코드 파일입니다. ​ 헤더 파일은 확장자가. h인 파일로 코드 내에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자 할 때 포함(include) 시키는 파일이죠. //MyLib.h #ifndef _MyLib_H_ #define _MyLib_H_ ..

    Github 100 연속 커밋 도전기! - 끝..

    해치운건가.. 드디어 Github 1일 1커밋 프로젝트가 100일을 돌파하고 111일째를 맞이했습니다! 몰입하다보니 어느새 100하고도 11개를 더 해버렸네요. 이 푸른 청포도 농장을 보자마자 감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 그동안 정말 많은 프로젝트와 레포지토리를 관리해왔습니다. ​ 111을 완성하고 보니 더 큰 욕심이 나더라구요. 365를 향해 달려가고 싶지만 취업과 진학을 포기할 수는 없는 터라 이번 년도에는 실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365커밋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네요. (대형 청포도 밭..) ​ 이 프로젝트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ithub 100 연속 커밋 도전기! - 2달차

    2달차가 되었다.. 3월 29일 기준으로 드디어 67 연속 커밋.. 약 2.1개월 정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매일매일 커밋을 한다는 게 정말 힘들지만 잘 가꿔진 청포도 밭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자 GitHub Desktop (https://desktop.github.com/) 처음에는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되어있어 간편하고 쉬운 GitHub Desktop만을 사용해왔으나.. 1달 차 넘어서 변화를 주기 위해 Git Bash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Git Bash는 TUI(Text-based User Interface) 프로그램으로, 명령어를 통해 레포지토리를 관리하는 툴입니다. 확실히 명령어도 외워야 하고 TUI는 GUI보다 ..

    Github 100 연속 커밋 도전기! - 1달차

    1달을 넘기며.. 아마 달성한 날은 2월 22일 인걸로 기억합니다. 글이 좀 늦었죠..? 드디어 저의 연속 100커밋 도전기가 1달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챙기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작품들을 손봐가는게 재미있었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것들을 새로 등록하기도 하고 새로 알게된 내용을 정리하여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레포지토리가 9개가 되어갔네요.. 엄청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초록색으로 가득찬 컨트리뷰션 창을 보면 꽤나 행복함을 느낍니다. ​ 꿀팁? 1달을 넘어가면서 알게된 팁이 몇가지 있는데요. 첫번째는 Android에서 Github Contribution을 위젯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