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기반의 공학/ECAD

OrCAD 사용기 #1 - 전압 감지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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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지금까지 회로 제작에 관해서 Fritzing만 사용했던 저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기초적인 툴인 Fritzing을 벗어나 전문적인 Electronic CAD인 orCAD를 공부해보기로 말이죠.

그래서 각종 자료와 Youtube 강의를 찾아 5시간 동안의 학습을 통해 기초적인 것들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피를 통한 연습

 

그래서 연습작 삼아 아주 간단한 회로로 만들 수 있는 전압감지 센서를 모방해 회로와 PCB를 설계해 보았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연 후 스케메틱 프로젝트를 열어줍니다.

 

부품들을 사용하기 위해 라이브러리를 포함해주고

타이틀 블록을 작성해줍니다.

필요한 부품을 검색 후 배치한 다음 와이어를 연결해 이렇게 구성해 주었습니다.

2번 핀은 원래는 5V 핀이지만 실제로는 NC상태이기 때문에 오른쪽과 같이 처리했습니다.​

이제 PCB 설계 프로그램으로 넘기기 위해 PCB 부품 기호인 풋프린트 파일를 매칭시켜줍니다.

디자인 룰 검사를 진행 한 후에 넷리스트를 작성한 뒤 바로 PCB 에디터로 옮깁니다.

먼저 보드의 아웃라인을 그려주고

사전에 설계한 회로에 있었던 부품을 넣어준 다음에

외곽선에 맞게 부품을 배치하고 수치를 기입해준 뒤, 기판 위에 이름을 적어줍니다.

Net을 그려주고

핀 이름을 적어준 뒤 (뒷판 레이어에 기입하였습니다.)

실제 제작을 위해 드릴 차트를 뽑은 후에 거버 파일로 출력시켜주었습니다.


느낀 점

 

확실히 Fritzing보다 전문적이고 복잡해서 사용하는데에는 어려움이 따랐지만 정말 섬세하고 세부적인 기능을 제공해주어 배워두면 무조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orCAD를 공부해가면서 강의 글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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